목요일 밤 한옥에서 즐기는 커피와 풍류!

9월 공간봄 목요초청공연

사회적기업 마당과 공간봄이 공동 주최하는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적인 공연을 제공하고 한옥마을 내 문화콘텐츠를 확장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공간봄 목요상설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구분을 없애고, 장르의 경계를 넘어, 문화향유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9월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가을날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선율을 전해 줄 두 팀을 소개합니다.

재즈는 어렵다? 유쾌하게 달콤한 그들을 만나라 ─ 9/11 팝재즈 밴드 개인플레이

달콤한 재즈 음악에 유머러스함을 담는 다면 어떨까요.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팝재즈 밴드 ‘개인플레이’는 콘트라베이스, 어쿠스틱기타, 건반, 드럼으로 만든 달콤한 재즈 선율에 ‘툭’하고 유머를 던지는 가사가 매력적인 그룹입니다. 2011년 정규앨범 를 발매하고,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인플레이. 재즈는 무겁다는 편견을 깨고 편안함과 유쾌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개인플레이에 빠져보세요.

음악에 흐르는 감미로움 ─ 9/25 싱어송라이터 루빈

이루마의 ‘너의 마음속엔 강이 흐른다’에서 맑은 피아노 선율에 달콤한 목소리를 더했던 싱어송라이터 루빈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루빈은 일본 보사노바 듀오 ‘Naomi &Goro' 의 한국 디지털 싱글 보컬을 맡았고, 최근에는 홍대 여신 ’요조‘의 새로운 앨범에 참여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제 12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으며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루빈의 따끈한 새 앨범을 공간봄에서 만나보세요.

※ 매 달 첫째 주와 셋째 주에 진행됐던 '공연단 마실'의 '공간봄 목요상설공연'은 당분간 휴식 기간을 갖습니다. 

‘공간봄’은 정상 운영합니다. 감사합니다. :)

공연정보 : www.facebook.com/madangsince2002

관람료 : 음료 1잔과 공연료 포함 10,000원

예약문의 : 마당 063.273.4824 │ 공간봄 063.284.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