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8-03-12 16:0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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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백희성'의
<건축과 인문학>
마당 수요포럼은 ‘직업을 버리고 꿈을 찾은’ 건축가 백희성 대표를 초청, ‘건축과 인문학’을 주제로 깊이있는 건축철학을 듣는다.
백 대표는 “건축가들마다 자기 스타일이 있어요. 저는 인간의 내면에 관심이 많아요. ‘기억이 건축이 되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성격과 정체성을 규정짓는 건 경험입니다. 그 경험이 기억이라는 장치를 통해 희석되고 발효되면서 개인마다 독특한 가치관이 생기는 거죠. 건축은 우리의 자아를 찾게 해주는 도구” 라고 말한다.
건축이 단순한 건축물을 세우는 일이 아닌 그 안에 철학과 가치를 담아내는 작업으로서의 의미를 찾는 여정을 들어본다. ‘한강의 엣 기억을 담은 미술관’을 설계하여 ‘기억이 건축이 되는’ 그의 인문학적인 접근방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백희성대표의 강연을 통해 우리가 살고있는 도시와 건축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건축가 백희성은
프랑스공인건축사, 오브젝트디자이너, 작가, KEAB건축 대표
- 프로젝트
야나두 스페이스
한강기억박물관
나우 도시프로젝트
세종대로 문화공간
이브리쉬센 도시 프로젝트(폴메이몽 수상작)
화성 연결 박물관
오를리시 도시 프로젝트
R4살아있는 예술커뮤니티센터
도쿄환상극장
파리 오스테리츠 역 리노베이션 등
일 시 | 3월 21일 (수) 오후 7시 30분
장 소 | 전주한옥마을 공간 봄
강연자| 건축가 백희성
참가비| 10,000원 (입금계좌 : 전북은행 503-13-0417-680 사단법인마당)
예약 및 문의 | 문화저널 편집팀 063.273.4823~4 / 강연예약(클릭)
※소통의 고리를 만드는 마당 수요포럼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