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6-02-01 16: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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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자 손석춘의 시대 읽기
<손석춘 칼럼>은 때마다 사람들의 입줄에 오르내리고,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기 일쑤였습니다. ‘한겨레’여서도, ‘손석춘’이어서도 아니었습니다. 우리 시대, 우리 사회에 대한 막막한 미래, 나도 모를 세상에 대한 억울함이 그의 글 한 줄 한 줄에 녹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언론운동과 언론개혁의 현장에 있는 언론학자 손석춘. 강단으로 자리를 옮긴 지금도 그는 현장과 닿아있습니다. 그와 함께 시대를 읽어냅니다. 우리 시대의 본질에 대해 묻습니다.
한국 민주주의가 서 있는 그 곳을 함께 되짚어 봅니다. 네티즌 민중을 묵살하는 정보혁명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이야기를 나눠 봅니다.
결코 딱딱하거나, 필요 없는 이야기들이 아닙니다. 이제 관심도 없어질 만큼 이리저리 짝을 짓는 총선구도, 도무지 국민의 뜻은 닿을 길이 없는 ‘먹통시대’. 시대와 사회, 정치를 알고 이해하는 것은 곧 우리 삶입니다.
마당 수요포럼 ‘손석춘의 시대읽기’를 통해 시대를 바라보는 창窓을 발견하십시오.
ㆍ손석춘은 동아일보 기자와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언론개혁시민연대 창립공동대표,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ㆍ강연에 오시기 전 『민중언론학의 논리』, 『무엇을 할 것인가』를 읽고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157회 마당 수요포럼 - 손석춘의 시대 읽기
일시| 2월 16일 (화) 오후 7시 30분
장소| 전주한옥마을 공간 봄
강연자| 손석춘 건국대 교수
참가비| 10,000원 (입금계좌 : 전북은행 503-13-0417-680 사단법인마당)
예약 및 문의| 문화저널 편집팀 063.273.4823
※소통의 고리를 만드는 마당 수요포럼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