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9-03-05 11:31:13 | ||
첨부파일 |
가야금과 기타, 치명적으로 어울리는 두 악기의 앙상블이 전하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보는 시간이다. 봄과 어울리는 앨범 ‘바람의 악사’가 음악 여행을 즐기는 세상의 모든 여행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앨범의 타이틀 곡인 ‘바람의 악사’는 가야금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연주법을 보여주는 곡이다. 끝을 알 수 없는 자유의 세계를 동경하는 두근거림을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앨범에는 가야금 연주자 백은선 연주를 중심으로,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안태상씨가 작곡한 7곡이 담겨 있다. 이미 퓨전그룹 오감도와 써니앙상블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가야금 소리의 매력과 그루브한 기타 사운드가 더해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가야금과 기타라는 두 가지의 이질적이지만 동질적인 독특한 하모니는 그저 국악기로 대중적인 요소를 만들려는 장르와는 다르다.
가야금과 기타, 두 악기의 앙상블을 중심으로 바람을 따라 떠나는 여행 같은 음악이다.
바람처럼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그 끝을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여행에 초대한다.
이 여정을 즐기는 모든 이들이 ‘바람의 악사’이다.
[일시] 3월 7일(목) 오후 8시
[장소] 한옥마을 내 카페 '공간 봄'
[문의 및 예매] 마당 기획팀 063.273.4823~4 / 공연예약(클릭)
[입장료] 예매 15,000원(음료 1잔과 공연료 포함)
(예매 입금 계좌 : 전북은행 1013-01-0786291 사단법인마당)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원활한 공연 진행 및 관람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당 기획팀에 전화 예약 후 관람료를 입금해주시면 예약이 완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