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9-08-01 10:5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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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함의 시도, 색소폰과 피아노가 만나다
<색소포니스트 한기원 & 피아니스트 최영민>
같은 지역인 것도, 같은 학교인 것도, 같이 협연 한 적이 있는 것도 아닌 색소포니스트 한기원과 피아니스트 최영민의 만남은 특별하다. 사적인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얘기도 잘 통했으며, 음악도 잘 통했다. 색소폰과 피아노의 만남. 색소폰 독주에 피아노 반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솔리스트 앙상블인 것이 이번 공연의 특별함이다.
그들이 들려줄 음악은 슈베르트의 Ave maria와 조지 거쉰의 Someone to watch over me,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기도 한 최영민의 어떤 날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한기원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으며, 음악저널 색소폰 부분 1위, 한국 색소폰협회 콩쿨 3위로 두각을 나타냈다. 서울시향, 광주시향의 객원단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독주 및 실내악 연주자로 연 50회 정도의 연주를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영민은 피아노전공으로 부산대학교를 수석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유월드필하모닉(구 유라시안필),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작곡가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최영민은 <PAGANINI>, <보통의피아노>, <PARIS ESSAY> 등 15개의 디지털 앨범을 출시했으며, 2017년 정규음반 <너에게 주고 싶은 노래>를 발매했다.
두 사람은 단지 연주자는 음악을 연주하고, 관람객은 박수를 치는 관계가 아닌, 곡에 대한 설명,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이야기 등을 하며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관계를 이끌어 내려고 한다. 오는 8월 22일 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클래식과 클래식 연주자에게 가지는 편견의 벽을 깨고 관객에게 친근히 다가가는 공연이 펼쳐진다.
[일시] 8월 22일(목) 오후 8시
[장소] 한옥마을 내 카페 '공간 봄'
[문의 및 예약] 마당 기획팀 063.273.4823~4 /공연예약(클릭)
[입장료] 예약 15,000원│현장 18,000원 (음료 한 잔과 공연료 포함)
(예매 입금 계좌 : 전북은행 1013-01-0786291 사단법인마당)
※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원활한 공연 진행 및 관람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당 기획팀에 전화 예약 후 관람료를 입금해주시면 예약이 완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