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8-05-02 17:08:39 | ||
첨부파일 |
5월 10일 저녁 8시 감성적인 노래, 공감하고 소통하는 무대의 <신길역 로망스>의 공연이 펼쳐진다. ‘신길역 로망스’라는 이름은 처음 듣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독특하면서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름에 이끌린 이들은 그들의 노래를 들어본다. 2013년 신길역에서 만난 이후로 한 배에 올라타게 된 띠 동갑 듀오. 로망스라는 단어는 프랑스어로 ‘감성적인 노래’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신길역에서 감성적인 노래를 만들고 부른다’라는 뜻으로 지었다. 두 사람의 음악은 확실히 따스한 온도가 느껴진다. 기타를 연주하는 이강수, 노래하는 김솔아는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할 법한 이야기를 아주 담담하고 어쿠스틱하게 들려준다. 여러 장르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어쿠스틱 안에서 표현하는 것이 그들의 음악이다. 포크가 될 수도 있고 R&B, 보사노바가 될 수도 있다. 2014년 2월 첫 앨범 <공감, 그리고 소통의 시작> 발매 후, 다양한 싱글 앨범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길역 로망스’. 눈에 띄는 목소리와 연주 실력으로 확실히 독보적인 색을 가진 팀이다. 억지로 꾸며내고 만들어낸 느낌 없이 온전히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신길역 로망스’의 노래는 한번, 두 번 자꾸만 듣게 된다. 이어폰으로 감상할 때보다 몇 배는 더 매력적인 음악과 목소리, 그리고 그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으로 나누게 되는 공감과 소통. 잔잔한 생각에 잠기게 되는 밤. ‘신길역 로망스’의 노래를 들으며 그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함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일시] 5월 10일(목) 오후 8시
[장소] 한옥마을 내 카페 '공간 봄'
[문의 및 예매] 마당 기획팀 063.273.4823~4 / 공연예약(클릭)
[입장료] 예매 15,000원(음료 1잔과 공연료 포함)
(예매 입금 계좌 : 전북은행 1013-01-0786291 사단법인마당)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원활한 공연 진행 및 관람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당 기획팀에 전화 예약 후 관람료를 입금해주시면 예약이 완료됩니다.